NFT 상표 등록, 너무 늦은 건 아닐까?
혹시 NFT 갖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개념이지만 조만간 대부분 메타버스에서 NFT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
발 빠른 기업들은 벌써 가상현실 세계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에서 판매할 NFT를 상표 등록하고 있는 것이지요.
미국에선 2020년 겨우 20개 NFT 상표 신청서가 접수됐는데요,
2021년엔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무려 1400여 개 상표등록 신청서가 접수됐습니다.
아직 2022년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 NFT 상표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입니다.
“NFT도 상표 등록이 가능할까요?”라고 질문하실 수도 있는데요,
당연히 상표 등록이 가능합니다.
루이비통, 구찌, 버버리, 나이키 등 패션 브랜드는 물론이고 Crate&Barrel, Pottery Barn 등 가구 회사, 스포츠 배팅 등 점점 많은 회사가 NFT 상표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상의 주축이 될 MZ 세대를 노린 전략이라고 합니다.
수 천 개의 회사가 NFT 상표 등록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요, NFT 상표 등록은 이제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NFT 상표 등록,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메타버스 세상은 오지 않았다며 가상 세계를 무시하고 있으면 크게 후회하게 될 거라 봅니다. 큰 시장을 잃거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겠죠.
미국이 선사용주의 국가라고는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상표 신청서를 먼저 접수한 회사에 가장 큰 권리가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NFT 상표 등록을 미루다 가는 다른 회사에 상표를 뺏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위해 한국 기업들도 NFT 상표 등록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NFT 상표 등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메일(contact@hklaw.us)이나 아래 링크를 통해 하윤케인로펌에 연락 주시면 됩니다.